‘물에 빠진 놈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라는 속담도 있다. 여기 이 속담들에 딱 들어맞는 남자들이 있다. 자신의 것이 아니기에, 남의 것이기에 더욱 탐나고 훨씬 달콤한 그녀들에 대한 섹시한 접근! 남의 아내라 더 달콤하다는 그들의 이야기! 작가소개/ 미스터 슈가 S로맨스의 20~30대 초반 남성으로 이루어진 작가군. 과격한 19로맨스 보다는 섹시하지만 달콤한 스토리를 추구한다. 20대, 30대 남성이 원하는 판타지, 취향, 섹스 등등... 미스터 슈가가 선사하는 달콤하고 섹시한 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