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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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서양풍/왕족/귀족/동거/오해/권선징악/재회물/첫사랑/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능력남/다정남/절륜남/순정남/동정남/까칠남/냉정남/대형견남/직진녀/다정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단행본/달달물 하루아침에 하녀가 되어 버린 백작 영애 셀레스티아 댄버튼. 과거 자신의 기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카예프 뤼덴과 재회한다. 공작이 된 카예프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하녀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 날, 셀레스티아는 곤경에 처한 카예프를 돕기 위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셀레스티아.” 그런데 그날 이후, 자신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던 카예프의 행동이 이상해졌다. “내 질문에 대답 안 할 거야? 언제까지 숨어 다닐 생각이었냐고 물었잖아.” “특별히 숨어 다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일이 좀 바빠서.......” “앞으로 다른 사람이 없을 땐 공대하지 마.” 까칠한 성격, 퉁명스러운 말투의 그가 왜 자꾸 자신을 찾는지 의문스럽지만, 셀레스티아는 좀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다. “네? 그렇지만....... 그러면 뭐라고 불러야.......” 잔뜩 표정을 구긴 그가 입을 열었다. “늘 하던 대로 이름을 부르면 되잖아. 침대에선 잘만 부르더니, 이제 와서 잊어버리기라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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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홍 취향껏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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