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 스물두 살 재령은 멈출 수 없는 욕심에 그 남자, 정혁을 갖는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컸다. 잘못된 선택으로 시작된 결혼은 8년이란 시간 동안 재령에게 고통만 남겼다. 그렇게 섹스리스 부부로 살아가던 두 사람에게 다가온 냉혹한 시련. 춥고 좁은 집안에서 갇혀 살게 된 두 사람. 아무도 모르는 단칸방 속에서, 8년 동안 몰랐던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ロマンス
評価と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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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について
잔잔하게 부는 바람이 좋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가 좋다. 비가 내리는 밤, 자판을 두드리며 글을 쓰는 일이 참 좋다. 출간작 : [절정] [밀애] [그 겨울, 열병으로 물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