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교외에 위치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펜션 ‘야마시나’! 그곳에서 힘을 얻은 옛 부부의 뒷이야기.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이별을 선택한 부부. 그리고 ‘야마시나 펜션’을 계기로 다시 만난 그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그런 와카와 료헤이 앞에, 한 명의 남자와 작은 아이가 나타나는데. 와카의 먼 친척이라는 남자는 과연 무슨 일로? 조금 다르지만 그렇기에 감동적인, 또 하나의 가족의 모습──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꿈」은 오타니 히로코의 「야마시나 펜션」 시리즈 제6권입니다. 「바람이 부는 길」 1, 2권, 「꿈은 물거품」 「황혼 저편」 「그리워서…」를 읽으신 후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꿈은 물거품」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