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세계문학전집 210)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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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2021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문학 세계의 정수

역사의 풍랑에 떠도는 이방인들의 짓밟힌 이야기들을 함께 이어나갈, 환대의 장으로의 초대

202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탄자니아 출신 영국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장편소설 『바닷가에서』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0번으로 출간된다. 동시대 아프리카문학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구르나는 기억과 이주, 소속의 문제, 식민주의 및 다른 문화권으로 편입되는 경험을 작품에서 주로 조명해왔다.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망명해야 했던 작가 본인의 경험이 직접적으로 투영된 이 소설에서는 역사의 파란 속 개인사의 비극들이 주요하게 서술된다. 원한과 악의로 얼룩진 두 가문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풀려가면서 오해를 넘어선 이해와 연대가 가능해지는 지점을 그린 완숙한 소설이다. 2001년 부커상 후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최종후보.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식민주의의 영향과 대륙 간 문화 간 격차 속에서 난민이 처한 운명을 타협 없이, 연민어린 시선으로 통찰했다. _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關於作者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현재까지 10편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떠남의 기억』 『순례자의 길』 『도티』 『낙원』(부커상 및 휫브레드상 최종후보) 『침묵을 기리며』 『바닷가에서』(부커상 후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최종후보) 『배반』(커먼웰스상 최종후보) 『마지막 선물』 『괴로운 마음』 『그후의 삶』(월터스콧상 후보, 오웰상 최종후보). 켄트대학교 영문학 및 탈식민문학 명예교수이며, 캔터베리에 살고 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세상의 모든 최대화』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옮긴 책으로 『모비 딕』 『슬픔은 날개 달린 것』 『래니』 『올 댓 맨 이즈』 『짧은 이야기들』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소설의 기술』 『밥 딜런: 시가 된 노래들 1961-2012』(공역)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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