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별무리 1197화

·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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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편집과 수정을 거친 완전판입니다. 작품의 연재 주기가 매일 1화씩(월~금, 공휴일 제외) 연재로 변경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람과 별무리 324화는 작품 해설입니다. - 348화,349화는 작품의 진행상 맞지 않은 내용으로 판단되어 작가 요청에 의해 제외된 화차 입니다. 347화에서 350화로 바로 내용이 이어짐으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속으로〉 “에이미.” “네?” “내가 아주 돈이 많다면-” “…….” “난 별을 살 거야.” “왜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거니까.” “난요, 돈이 아주 많다면…….” “많다면?” “바람을 살래요.” “바람은 왜?” “바람을 타고 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것 참 비싸겠다. 아마 오늘 같은 일이 한- 만 번쯤…… 그쯤 된다면 살 수 있겠지.” “아마도.” 〈작가의 말〉 본 소설은 16~18세기, 범선의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소설의 연출상 다양한 시대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설로서 그때와 맞지 않는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장치들도 최소한이긴 하지만 일부 있습니다. 항상 실존했던 사례, 고증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혹여 부족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혹은 이렇게 살아왔구나 하는 정도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m forfatteren

여전히 부족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즐거운 소설, 어려서 쓰고자 했고 오랫동안 구상했던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 가족들이나 친지들에게 소설 쓴다고 알리지 않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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