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촛불 2 - 정현웅 로맨스 애정소설

·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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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세명의 여자 주인공 인희와 영미 그리고 경희 이 소설은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그녀들의 풋풋한 첫 사랑부터 혼전순결, 그리고 그녀들과 얽힌 남성과의 사랑과 사랑을 뛰어넘는 정까지 그린, 마치 로드무비를 보는 것 같은 여성 성장로맨스소설이다. 담임선생을 짝사랑하다 자살까지 결심하는 인희, 스킨쉽에 별 감흥이 없고 청결편집이 있는 영미, 그리고 아마존의 여전사처럼 성에 자유로운 경희. 독자들은 아마 이 글을 읽다보면 그녀들의 사랑에 대한 성장통을 통해 자신의 사랑은 어떤 감정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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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장편소설 『외디프스의 초상』으로 제6회 도의문화저작상 수상. 1980년 『현대문학』7월호에 단편 「사자의 목소리」, 『동지』84년 1월호에 단편 「잃어버린 세대」로 문단 데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생체실험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마루타』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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