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동자

· Jakka Jungsin Publishing
Libër elektronik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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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동자』는 우리 고유의 정서를 담은 우리 문화 그림책이자,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맑은 마음결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마음동화입니다. 나이가 오백 살이나 된 낡은 절에 사는 아이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게 즐겁고 재미있기만 한 아이는 다람쥐와도 친구가 되고, 배고파 찍찍대는 쥐도 가엾기만 합니다. 그 덕에 바보라고 놀림 당하기 일쑤이지요. 아이가 다람쥐와 놀다 느티나무에서 떨어진 어느 날, 십 년째 ‘말을 하지 않는’ 수행을 하던 금강 스님은 아이의 말 한마디에 말문을 엽니다. “너야말로 내 스승이구나!” 금강 스님의 눈을 뜨게 한 개구쟁이 동자승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금강 스님을 일깨운 아이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은 종교적인 가르침보다도 더 크고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바보 동자』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어른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올곧은 성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입니다.

Rreth autorit

저자 정찬주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글쓰기로 오랜 기간 소설과 명상적 산문을 발표해 왔다. 법정 스님은 저자를 재가제자로 받아들여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내렸다. 현재 전남 화순 쌍봉사 옆 이불재(耳佛齋)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단군의 아들』 『이순신의 7년』 『천강에 비친 달』 『인연』 『조선에서 온 붉은 승려』 『다산의 사랑』 『소설 무소유』 『산은 산 물은 물』 『다불』 『만행』 『대백제왕』 『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 산문집 『부처님 8대 인연 이야기』 『암자로 가는 길』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돈황 가는 길』 『나를 찾는 붓다 기행』 『정찬주의 다인기행』 『뜰 앞의 잣나무』 『불국기행』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어른을 위한 동화 『눈부처』, 그림책 『마음을 담는 그릇』 등이 있다. 1996년 행원문학상, 2010년 동국문학상, 2011년 화쟁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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