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돌아온 의료인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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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사태 당시 여러 의료 현장과 연구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져버린 의료 시스템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의료인들의 증언과 고백을 담았다. 도대체 “왜 메르스 감염병은 사태가 되었는지” “무엇이 바뀌어야만 제2의 메르스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던 의료인 10명이 ‘메르스 사태 인터뷰 기획팀’을 꾸려,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와 의기투합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메르스 사태 최전방인 응급실의 의료진과 개인 병원, 종합병원, 공공병원 등의 의료진을 모았다. 그들의 입을 통해 의료 시스템의 실상을 우리에게 전하고, 한국 공공의료의 취약함과 의료 시스템 전반의 부실을 고백하고 반성하며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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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로 17년간 50권의 인터뷰집을 냈다. 인터뷰라는 장르 안에서 우리나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삶에 관한 깊은 시선과 태도를 배우고,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주요 인터뷰집으로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만화, 세상을 그리다》, 《공범들의 도시》,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이상호GO발뉴스》, 《닥치고 정치》,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괜찮다, 다 괜찮다》,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신해철의 쾌변독설》, 《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유시민을 만나다》, 《지승호, 더 인터뷰》, 《PD수첩, 진실의 목격자들》, 《감독, 열정을 말하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인터뷰의 내공과 노하우를 담아 쓴 《마음을 움직이는 인터뷰 특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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