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과학사 2 : 세계의 과학자들

· 책과함께
Ebook
461
Pages

About this ebook

세계의 과학자들은 우리나라에 언제 처음 소개되었을까? 그들은 우리 과학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떻게 평가되어 왔을까? 박성래의 『인물 과학사 2 세계의 과학자들』은 천문학, 물리?화학, 의학, 기술?발명, 농학, 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과학사에 업적을 남긴 세계의 과학기술자 63인을 선정해 그들의 업적과 인생에 대해 설명한다.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백과사전식, 전기식 나열은 지양하고 저자만의 독특한 인물관을 바탕으로 우리가 그간 주목하지 못했던 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업적을 살펴본다. 또 세계 과학기술자이니만큼 우리나라에 언제, 어떻게 처음 소개되었는지를 소개하고 한국 과학사에 남긴 업적은 무엇인지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개화기 이후 식민지시기까지, 한국 과학사의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에 집중하는데, 이 시기 한국 과학의 성장에 기여한 서양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의 전통 과학 성립에 영향을 준 중국인들을 소개한다. 꼭 과학적 업적을 남긴 인물이 아니더라도 우리 과학사에 영향을 미친 서양인들, 또 일제 잔재 청산 문제로 그간 제대로 소개되지 못한 일본인도 두루 확인할 수 있다.

About the author

1939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다. 196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조선일보』와『중앙일보』 문화부와 과학부 기자로 일했다. 그러다가 1967년 1월 미국 유학을 떠나 캔사스대, 하와이댕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사와 동양사를 연구했고 박사학위 논문으로〈조선 시대의 재이(災異)와 정치〉를 썼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연과학 전담 교수가 되었다가 1984년 사학과를 만들면서 사학과 교수가 되어 2005년 2월 말 정년퇴임했다. 28년 동안 한국외국어대핚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많은 기관,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강의를 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과학기술한림원 이사로 있다. 1989년 한국과학저술인협회 과학저술상과 199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진흥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과학사 서설』,『중국과학의 사상』,『한국과학사』,『컬럼으로 쓴 과학』,『중국고대과학전』,『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민족과학의 뿌리를 찾아서』,『다시 보는 민족과학 이야기』,『한국 과학 사상사』,『한국인의 과학사상』,『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한국과학 100년』,『Portents & Politics in Korean History』,『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n History 등이 있다

Rate this ebook

Tell us what you think.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listen to audio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Kobo eReaders,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