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헤어진 후, 사랑을 깨닫다! 그녀를 떠나보낸 후, 제 마음을 깨달은 남자, 박준우 7년 만에 남자가 되어 그녀의 마음을 다시 노크하다. “이제부터 선배랑 연애 할 생각이거든요.” 사랑에 상처 받고 두 번 다시 사랑 따위 하지 않는 여자, 오세란 그의 등장에 다시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제 와서 그런 말 소용없는 거 알잖아.” 다시 그녀를 찾기 위해 그가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하아…….” 누구의 신음소리인지 알 수 없는 신음소리가 엉켰다. 세란의 손이 준우의 가슴을 배회하다 셔츠 단추를 하나씩 푸르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단추를 다 풀고는 돌기를 손으로 비틀었다. “윽. 선배…….” 정직하게 준우의 몸이 반응하고 있었다. 돌기를 비틀었다. 쥐었다 반복하다 그의 복부를 어루만졌다. “참을 수 없어.” 그를 밀어내면서도, 그녀는 그가 싫지않다. 그를, 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