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이혼했지만 공식적으로 부부인 두 사람! 철저히 사랑이 배제된 결혼은 숨 막히는 책임감만 있을 뿐이었다. 자유를 찾고자 했던 남자, 박우현. “사랑 없이 결혼하고 1년을 살았어.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사랑 없이 결혼했지만, 그에게 사랑 받는 아내이고 싶었다. 받는 만큼 되돌려 주는 여자, 최현아 “당신은 몰라. 당신의 무심한 말투에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철저히 남이 된 후에야 비로소 깨닫게 된 사랑. 뒤늦은 후회로 그는 그녀의 가슴을 두드린다. 박윤애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이혼남녀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