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y Ahn
전체적인 줄거리는 나쁘지 않은데, 작가의 글 솜씨가 중학생 수준...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서 2권까지 읽고 관둡니다. '나는 에디오피아 원두를 사용하여 만든 카페 아메리카 노를 마시겠어요.', '오늘은 거주지에서 식사할 것이예요.', 등등 짜증이나서 못읽겠어요. 집을 거주지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어머니, 장인어른께 말할때도 계속 '나는'이라하면서 나머지는 존댓말, 항상 '카페 아메리카 노'.... 커피숍에서 커피 마셔본적 없는듯. 노자는 왜 꼭 띄어쓰는건지... 그리고 대화중에 항상 쓰는 "하여".. 심각하게 어색하고 거슬려서 읽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