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드라마 에세이

· 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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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logue ┐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는 논픽션(nonfiction)이다. 나는 한때(IMF 사태 시절) '노숙인'의 삶을 살아야 했다. 이에 내 삶은 처절함과 절망을 넘어선 '나락'의 연속이었다. (재기 후) 난 잃어버린 시간과 나날에 대한 보상이 필요했다. 이후 내 삶의 가치는 '일상'에 대한 절실함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난 이를 벗삼아 보란 듯 주어진 삶을 즐겨야 했다. 이에 드라마 수필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는 소소한 '일상' 속, 감춰진 '보석'을 캐내듯 써 내려간 글이다. '실체' 그대로의 설정과 '극적' 전개 그리고 '사실적' 묘사 등, 나는 이 3가지 양념을 한껏 버무려 이번 수필집을 완성했다.

About the author

. ┌ Author Introduction ┐ 작가 박진우 2021년 등단 / 신인 문학상 수상 [서정문학] [드라마 수필]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드라마 수필] 노숙의 덫(2022년 출간 예정) pjwmms1125@naver.com / 010.2701.8814 https://blog.naver.com/pjwmms1125 [드라마 수필]은 나만의 궁여지책이었다. 난 '난독증' 증세를 겪어 오다 지금은 반쯤 포기한 상태다. 딱히 뭐라 설명하긴 힘들지만, 그것만큼은 분명 사실이다. 이에 난 긴 문장을 '짧게' 자른 문장으로 다듬어야 했다. 이내 문맥과 분위기 심지어 수필의 매력, 재미와 위트까지 이 모든 걸 '짧게' 자른 문장 곳곳에 넣어 글을 써야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창작의 고통이란 생각 이상으로 대단했다. 자르고 또 자르고 이내 모든 걸 압축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후로 1년, 이젠 나만의 문체와 묘사법이 완성됐다. 막힘없이 '술술' 읽다 보니 '완독', [드라마 수필]의 매력이다. 이는 drama(극적 전개/묘사)와 수필(nonfiction)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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