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청소년이 선택한 공부 멘토 박철범 변호사의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감동적인 공부 신화
“단 한번이라도 필사적으로 공부만 해 본 적이 있니?”
공부 방법만을 알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공부에는 반드시 ‘이유’가 필요하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 정도로 어려운 집안 형편, 수학 25점으로 반에서 꼴등을 도맡았던 한 학생도 자신만의 필사적인 공부 이유를 찾아낸 순간,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기적을 만났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은 힘든 환경과 낮은 성적에도 굴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은 서울대에 합격하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이다. 200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철범 변호사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00만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 수만 명의 선생님들이 매 학기마다 사비로 구입해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초판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다시 자신만의 꿈을 찾아 고려대 법대에 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12년 만에 내놓는 개정판에서는 법대 입학 이후부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결국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1분 1초 치열하게 공부해 왔던 저자의 십 대 시절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공부의 이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잠시 위로받을 수 있기를, 공부를 향한 의지와 목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저 : 박철범
제주도와 부산, 대구, 구미 등 곳곳을 떠돌며 자랐다.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외할머니 손에 맡겨진 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없었고 꼴찌를 면치 못했다. 끝없이 추락하는 자신을 보면서 앞으로는 달라지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공부한 결과,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들어갔지만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좇아 다시 입시에 뛰어들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며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 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신처럼 외롭고 힘들게 공부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그들의 공부 멘토가 되어 긴 시간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전해 왔다. 이제 그 수는 누적 100만 명을 넘었다. 1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을 비롯해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1, 2』 『박철범 스터디 플래너』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가짜 1등 배동구』 등을 집필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작가이며 그의 책들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도 출간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