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일기: 그곳에 가면 노무현이 있다

· 부키
4.0
Maoni 4
Kitabu pepe
319
Kurasa

Kuhusu kitabu pepe hiki

전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귀향한 이후 비서진이 그의 일상을 써내려간 편지

봉하마을에서의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 노무현의 일상과 그가 꿈꾸었던 세상을 고스란히 담다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귀향한 이후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비서진이 작성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일기와 함께 노 대통령이 직접 쓴 글, 방문객들과 나눈 인사말 등 32편의 글을 통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전직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자연인 노무현'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많게는 하루에 열한 번이나 나와서 인사하던 마음 약한 노무현, 자전거 뒤에 수레를 달아 손녀를 태우고 유유히 휘파람 불며 산책을 다니던 할아버지 노무현, 쓰레기로 망가진 고향을 보다 못해 목장갑 끼고 장화 신고 잡동사니들을 손수 치우던 일꾼 노무현. 


오리 농법이 힘들어 못하겠다는 마을 주민에게 "내가 다 해 주겠다."며 설득해 기어이 봉하 들판을 친환경 농업 단지로 만들어 낸 농부 노무현… 그렇다고 『봉하일기』가 추억을 되새기는 회고록은 아니다. 이 책은 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미래를 이야기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갔지만 그의 뜻을 잇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뜻을 이루고자 팔을 걷어붙인 비서진, 굳건하게 친환경 농법을 이어 가는 봉하 마을 주민들, 그리고 시민민주주의라는 노무현의 꿈을 지키는 수많은 시민들. 그래서 이 책은 따뜻하고 정겨우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부키 펴냄  

Ukadiriaji na ma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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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ni 4

Kuhusu mwandishi

저자: 노무현재단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유지ㆍ계승ㆍ발전시켜 그 뜻이 나라와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2009년 9월 23일 설립됐다. 노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추모 시설 운영, 노무현 시민학교, 사료 편찬, 기념 및 문화 행사 개최, 묘역 조성 지원을 비롯해 교육ㆍ연구ㆍ출판, 국제 협력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편자: 김경수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노무현 당선자 비서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청와대)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 2008년 2월 대통령 퇴임과 함께 봉하마을로 함께 내려가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대통령 서거 후에는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으로 고인의 못 다한 꿈을 묵묵히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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