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가족 레시피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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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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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이보다 더 불량스러울 수는 없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어느 불량 가족의 진화가 시작된다… 

청소년문학에 충격을 줄 만한, 새로운 흐름을 촉발하는 힘이 있다._김진경(동화작가, 시인) 
작가의 입심과 속도전 앞에 압도당했다. 이렇게 술술 읽히는 작품을 만나기란 흔치 않은 일이다._안도현(시인) 
비장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처절하지만 사랑스럽다._김미월(소설가) 
한 작가의 성취가 아니라 우리 청소년문학의 성취라고 할 만하다._유영진(어린이문학평론가) 
지금, 여기에 필요한 가장 동시대적인 소설._신형철(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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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ới thiệu tác giả

지금, 이 시대 청소년문학에 꼭 필요한 문제적 소설제1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2010년 제정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제1회 대상 수상작인 『불량 가족 레시피』는 현 사회가 안고 있는, 부유하는 청소년의 정체성과 가족해체, 계급·계층 간의 불균형 등을 화두로 삼은 문제적 소설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자신이 동일화시켜야 할 ‘상징적 아버지’가 실업자로, 조기퇴직으로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그 안에서 안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부유하며 살아야 하는 문제적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문제적일 수 있는데 문제적이지 않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청소년문학이다’는 심사위원 김진경의 말처럼 지금 이 시기는 문제적 청소년소설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다. 심사위원 김진경, 안도현, 김미월, 유영진, 신형철은 『불량 가족 레시피』를 청소년과 학교교육을 바라보는 낡은 매트릭스를 가볍게 넘어서는, 청소년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문제적 소설이라며 주저 없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불량 가족 레시피』는 원조 콩가루 집안이라 할 수 있는 위태로운 한 가족의 사연을 옹골찬 입담으로 신랄하게 풀어낸 장편소설이다. 이야기의 보조 축으로 나오는 ‘코스튬플레이’는 청소년들의 유동하는 정체성을 암시하는데, 갖가지 캐릭터 분장을 통해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살아가고 싶은 절실한 욕망이 담겨 있다. 이는 계층적 경계 속에 놓인 오늘날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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