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맥주 마시고 2차 소주 달리고 3차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다가 함 사장이 도망가는 일이 생겨 차 은주 씨와 둘이 노래 부르다가 택시 타고 방배동 집으로 데려다주고는 집에 온 걸 생각한다
기억이 날듯 말 듯하면서 다시 되짚어 본다. 실수한 건 없겠지…….
근데 어제 벗어놓은 흰색 티를 보니 화장품이 묻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