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 왕실사: 베개 밑에서 발견한 뜻밖의 역사

· 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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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텍스트 상으로만 존재하는 역사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느낀 역사의 현장들을 기록하는 학자 이은식. '불륜'의 기록을 테마로 한 『불륜의 한국사』에 이어 이 책은 왕실의 불륜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고려와 조선의 왕실에서 일어난 불륜의 기록을 들추어내어 왕실 배후에서 일어나는 뒷이야기까지 흥미롭게 풀어 간다. 흔히 우리나라를 '불륜 왕국'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현대의 윤리 의식은 비참한 수준에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모습은 역사의 반복이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지적한다. 불륜의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꿰뚫는 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역사라는 이름의 거울로 보이는 자화상은 우리 사회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될 것이다.

O autorovi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구실을 찾아낸다.' 이러한 믿음 하나로 학교를 퇴직한 후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일가 위한 집필 작업에 몰두한다. 단순히 텍스트 상으로만 존재하는 역사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느낀 역사의 현장들을 기록함으로써, 지나간 시간의 역사가 아니라 현재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학자이다. 문학박사로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성균관 부관장, 서울문학사확회 이사, 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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