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신 혈랑. 6

박현수

feb. 2019 · 동아미디어

Um þessa rafbók

명의 무사 이진석은 불로불사가 되었고 600년이 흘러, ‘혈랑’이라 불렸다. ‘혈랑’이란 이름으로 중국 암흑가를 떨게 했던 이진석. 평범한 사업가의 신분으로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첫발을 디뎠으나 국가를 장악하려는 부패한 대기업의 음모에 얽히고....... “당신들 미쳤어. 어떻게 그 사람을 건드릴 생각을 해. 처음부터 상대가 혈랑이라고 말을 했어야지!” 최강이 되기 위해 살아왔던 불사자. 핏빛 늑대의 이빨이 시대를 넘어 빛난다!

Um höfundinn

박현수 필명 : 광혼가 무협과 현대를 섞는 건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속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한 때 전장을 누빈 장수였고, 우연한 죽음으로 불사라는 걸 알게 되며 600년이란 세월을 살아온 인물이다. 필자는 흔하게 쓸 수 있는 소재로 보다 쉽게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하였고, 현재 일어나는 정치나 재계의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무언가를 그려내고 싶었다. 그렇다고 판타지 소설에서 삶의 이념이나 깨달음을 찾지는 말라. 단순히 즐겼고, 재미가 있었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출간작 - 소울퓨전(전 8권) - 귀영신투(전 8권) - 백천(전 6권) - 불가사의(전 1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