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바디 프로필 2(완결)

· 피플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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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은 해연의 콤플렉스였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지나치는 길가에서도. 큰 가슴은 해연에게 안 좋은 기억을 남겼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해연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통해 자존감을 높였다는 후기에 드디어 결심이 선다. ‘나도…… 진짜 찍어 볼까?’ 해연에게는 해연의 큰 가슴에도 반응하지 않는 사진작가가 필요했다. * * * “차승조. 너 요새도 가끔 사진 찍으러 다닌다고 했지? 네가 내 바디 프로필 좀 찍어 줄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네 앞에서는 벗더라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서.” 승조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그는 마치 무슨 그런 개소리를 지껄이는 거냐는 눈빛으로 해연을 위아래로 훑어봤다. 그런데도 해연은 물러서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 갔다. “너도 마찬가지잖아. 내가 네 앞에서 다 벗고 돌아다녀도 별 감흥 없을 거잖아.” “누가 안 선대.” 곧은 시선으로 해연을 바라보던 승조가 혀를 내밀어 입술을 축였다. “아무리 그래도 나,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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