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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강한 여자, 주혜란은 자신도 모르게 중요한 비밀 회의를 녹음하게 되고, 사장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증거 사진을 찍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야근을 하면 연출한 야한 장면이 녹화된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그녀는 덫에 걸린 어린 짐승이 되어 버린다.
<주인공 소개>
아름답고 강한 여자, 주혜란
혼자서만의 생활과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여자.
그러나, 비밀 회의를 엿들은 대가로 위험에 빠진다.
연약한 여자, 강서희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29살 노처녀.
남자의 손길에 뜨겁게 달아 오르지만,
친구의 남자는 건드릴 수 없다.
<목차>
[1권]
표지
목차
그녀들의 프로필
1. 욕망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약 31쪽(종이책 기준)/1.4만자
<미리 보기>
[2권]
천우석의 승용차는 검은색 차종의 외제차로 창문이 검게 선팅되어 있었기에 외부에서는 내부가 안보였다.
천우석은 미리 사전에 준비를 했는 듯이 그의 차안에 14인치 정도의 모니터가 올려 있었다.
천우석은 운전대에 지그시 앉아 담배를 피며 DVD를 플레이어 안에 집어 넣었다. 그 뒷좌석에는 주혜란이 잔뜩 신경을 곤두세우고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있었다.
그런 주혜란을 보며 천우석은 능글거리며 말했다.
"혜란 씨도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양 비디오>라는 것에 대해서 들었을 거야. 내가 듣기에는 폭발적인 수요로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하더군."
주혜란은 몹시 불쾌했지만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문제의 K양은 도저히 한국에 머무를 수 없어서 미국으로 갔다고 하더군."
천우석이 말하는 순간 영상이 나타났다.
"앗!"
주혜란의 입가에서 작은 비명이 새어 나왔다. 영상이 잡힌 곳은 바로 이틀 전 자신이 야근을 한 오피스텔 같은 특별 사무실이었기 때문이다.
주혜란의 눈은 놀라움과 경악으로 부릅떠졌다.
모니터에 사무실의 책상이 나타나며 책상에 앉아 성인 포르노를 보면서 한 손을 사타구니에 집어넣고 자위행위를 하는 주혜란의 모습부터 비치더니, 잠시 후 최태수가 나타났다.
최태수는 냉장고에서 위스키 병을 꺼내어 쇼파에서 마시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주혜란도 같이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장면은 잠시 동안만 비춰졌을 뿐 얼마 지나지않아 주혜란은 침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최태수가 들어섰고, 주혜란을 덮치면서부터 갑자기 영상은 관능적인 색채를 띠며 집요하도록 세밀하게 남녀의 육체를 보여주며 열기를 더해갔다.
그날 밤 최태수와 즐기는 장면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거의 30분 이상을 주혜란은 너무나 놀라고 당황하여 말을 잃어 버렸다.
남자는 뒷모습이 많았지만. 그곳에 비취지는 주혜란은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만큼 음란하기 짝이 없었다. 시중에 나도는 K양 비디오가 하도 유명하기에 그녀도 술집을 경영하는 아는 선배와 함께 그 비디오를 본적이 있었다.
그러나 K양 비디오는 지금 자신과 최태수가 벌이는 장면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이라 할 수 있었다.
"어떤가? 정말 관능적이고 자극적이지?"
천우석은 영상을 보며 능글거렸다.
"그만! 그만해요!"
주혜란은 거의 실신할 것처럼 절규했다.
"모니터 빨리 꺼요!"
옆에 망치가 있었다면 당장 부셔 버리고 싶었다.
천우석은 담배 연기를 뿜으며 모니터를 꼈다.
"흐음... 몇 번을 봐도 걸작이란 말야."
그는 능글맞게 눈을 빛내며 납덩이처럼 굳어서 떨고 있는 주혜란을 지그시 응시했다.
"잘 찍혔지. 지금 보여준 건 30분 정도의 분량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총 50분의 걸작 섹스 비디오가 만들어졌어."
주혜란은 이제야 왜 그날 최태수의 섹스 행위에 대한 주문이 그처럼 많았고 그가 왜 그토록 힘을 쏟았는지 알 것 같았다.
몰랐어. 내가 철저히 찍히고 있는 줄은...
그녀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리다 못해서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이런 걸..."
혀가 꼬여 말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필사적으로 입을 열어 물었다.
그런데 천우석은 입맛을 쩝쩝 다시며 DVD를 흔들며 동문서답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걸작이야. 이걸 인터넷에 올리면, 아마 K양 비디오보다 몇 배는 더 잘 팔릴 거야. 굉장한 돈을 벌 수 있는 카드지."
그는 능청스런 미소를 지으며 주혜란을 보았다.
"안 그래? 혜란이?"
이제는 아예 자기 집의 하인을 부리는 것처럼 말투도 변해 있었다. 주혜란은 금방이라도 쓰러지려는 몸을 간신히 붙잡으며 힘들게 입을 열었다.
"대체... 무엇을 원하는 거죠...?"
"역시 똑똑하단 말야."
상대가 무엇인가를 원한다는 것이 판단된 이상, 주혜란은 가장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 했다. 그 어떤 수단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동영상을 회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돈인가요...? 얼마를 원하세요..?"
"돈? 나는 그처럼 욕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 지금 안 벌어도 평생을 먹고 살 정도의 돈은 있으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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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전 PC 통신이라는 것이 존재할 때부터 글을 써왔다.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라면 온갖 경험을 마다하지 않는다.
"제 글 깊숙한 곳, 은밀한 장미꽃 향기를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