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

· 오늘부터출판사
El. knyga
200
Puslap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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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섭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남경사는 요섭의 일기에서 조동팔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추적에 나선다. 과거 신학도였던 민요섭. 그가 신학교를 중퇴한 후, 천막교회를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경사는 내심 요섭에 대한 신비감과 동경심이 생기지만, 차츰 그 이면에 도사리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요섭의 열렬한 추앙자인 동팔이 벌인 범법행위로 교회가 유지되고 있음을 알게 된 요섭. 곧 교회 본연의 모습을 잃고 추악함을 숨긴 채 신도들에게 모순된 설교를 하는 것에 회의를 품게 된 요섭. 결국, 그는 천막을 떠나 기도원에 들어갔고, 수소문 끝에 동팔이 요섭을 찾아냈다는 것을 파악한 남경사. 동팔은 그에게 천막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지만, 요섭은 이를 완강히 거부한다. 이에 분개한 동팔이 요섭과 마주해 실랑이를 벌이는데... 남경사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요섭의 죽음 이면에 놓인 믿음의 허망함을 목도하게 된다. 인간의 구원과 믿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Apie autorių

서라벌예술대학교의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시나리오 작가로 많은 작품에 참여하였다. 

1969년 '몸 전체로 사랑을'로 서울신문 서울문예시나리오부문에 당선, 1972년 '사랑을 찾습니다'로 동아일보신춘문예 시나리오부문에 당선되었다.


1972년 <몸전체로 사랑을>로 감독에 데뷔하여 <묘녀>(7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78), <불>(79), <갑자기 불꽃처럼>(80), <외출>(82), <이별없는 아침>(85) 등의 작품을 감독하거나 각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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