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걸다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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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성 회장의 사주로 부모를 잃은 아홉 살 장주겸은 홀로 일본에 버려져 동경의 뒷골목을 전전한다. 이후 복수를 꿈꾸며 한국으로 돌아온 주겸. 그런 그에게 잎새는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주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밝고 상냥한 잎새에게 끌리지만 불행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애써 그 사랑을 외면한다.

복수에 전부를 건 주겸이 도망치듯 잎새를 떠나고 4년 후. 복수의 완성에 한층 더 가까워진 주겸과 그런 그를 여전히 사랑하는 잎새는 카지노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는데…….

 

 

소년은 사내가 되었을 때 복수에 모든 것을 걸었다.

소녀는 여인이 되었을 때 그 사내에게 전부를 걸었다.

 

사내는 안다. 사랑은 복수보다 힘들다는 걸.

여인은 안다. 사랑은 그 사내보다 더욱 치명적이라는 것을.

 

그러나 이제 두 사람은 건다. 사랑에 목숨을. 모든 것을.

Об авторе

 이조영

 

글을 사랑하고,

글에 미치고,

글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글쟁이.

늘 영화처럼 선명하고 함축적인 메시지가 있는 소설을 쓰고자 노력한다.

 

[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학교를 접수하라!]

[잠비] 외 출간.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퇴고 중.

 

글쟁이 마을 http://www.geuljaengi.com

yeunnor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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