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상하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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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번역되어 있는 『사기열전』은 여러 종류다. 하지만 기존의 출간된 책들이 대부분 편협한 원문 위주의 번역이라 그 내용이 너무 어지럽고 이해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에 역자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읽기 쉽고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되 윤색을 더하여 번역하였다. 

『사기열전』은 웅혼한 필치의 역사서로 문학성이 빼어나다. 그런 문학성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서 재미와 감동을 곁들였다. 번역이란 원전의 뜻에 따라 논의의 근거대로 문맥을 구현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원문의 복잡하거나 중복되는 부분은 과감히 간략하고 의미의 지루함을 없애고자 아름다운 필체로 윤색을 가하여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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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사마천 司馬遷


기원전 145년 중국 섬서성 한성현 출생이다.

집안은 대대로 왕실 사관의 직책을 맡아 왔다.

유년 시절은 아버지 사마담의 영향으로 글을 배우고 책을 읽다.

20세 무렵, 전국을 여행 다니며 견문과 식견을 익히다.

30세 무렵, “너는 반드시 역사 기술을 완성하도록 하라.”는 아버지 사마담의 유언을 받들다.

36세, 태사령(太史令)에 올라 사관의 직책을 수행하다.

46세, 이릉 장군이 흉노에 투항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때 이릉을 변론하다가 궁형에 처해지는 커다란 아픔을 겪다.

47세,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본격적으로 역사 기술을 시작하다.

57세, 멸시와 조롱을 견뎌 내고 저술에 힘을 쏟은 지 10년.

마침내 인류 최초의 명저 『사기(史記)』 탄생하다.

59세, 역사가 사마천 세상을 뜨다.


<역자>


김치영 金致暎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호(號)는 팔봉(叭唪)이며, 해학과 풍자를 담은 ‘김팔봉 傳’의 저자이다. 한국작가회의 소속 시인(詩人)이며, 고전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도서관협회 인문학 강좌인 ‘사기열전에서 배우는 지략과 처세’의 강연자이며, 자기계발 ‘고전에서 배우는 출세와 부자학’의 강연자이다. 인터넷 네이버에 ‘김치영의 고전 산책’으로 검색하면 그의 고전 관련 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저서에 『마흔, 진짜 내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김팔봉 傳』과 역서에 『사기열전(史記列傳)』(상,하), 『손자병법 강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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