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자의 행복(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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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서사를 소설로 풀어낸 이효석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림과 동시에 한국문학에 길이 빛날 발자취를 남긴 소설을 선정하기 위해 메밀꽃 피는 봉평의 가을의 목전에, 최고의 한국 중단편 소설을 가려 뽑는 이효석문학상. 『산책자의 행복』은 2016년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2015년 6월 1일 이후 2016년 5월 31일까지 월간, 계간, 문학잡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 소설 가운데 최종 대상작으로 선정된 조해진 작가의 《산책자의 행복》과 함께 본심에 올랐던 추천우수작 7편을 만나볼 수 있다. 경제적 위기와 맞물린 소외와 불안의 문제를 한 개인의 삶을 통해 섬세하게 포착해 지금 이 시대에 문학은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환기하는 소설 《산책자의 행복》. 대학 강사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치가 바뀐 한 지식인의 고통과 좌절을 세심하게 그려낸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살아 있다는 감각에 대해 거듭 묻게 된다. 수상작 외 2015년 수상작가인 전성태 작가의 자선작 《영접》과 권여선 작가의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각 작품 말미에는 《매일경제신문》 김유태 기자의 지상중계 내용을 ‘내용요약’으로 실었으며, 대상 수상작가와의 인터뷰 등을 포함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O autorze

저자 조해진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신동엽문학상, 문학동네젊은작가상, 무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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