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나는 삼각김밥이로소이다
잘생긴 걸 어떡해
김 따로 밥 따로
가장 좋은 쌀로 만들었습니다
대게딱지장, 되게 좋았는데
참치마요가 육개장을 만났을 때
불닭볶음 백 선생
꼭 ‘전주’비빔이어야 하는 이유
삼각김밥이 가장 맛있는 시간
하루 세 번 만나요, 삼각 삼각 삼각
삼각김밥 MBTI 검사
너 오늘 삼각삼각해
그렇게 오늘도 우리는
편의점을 바꾼 이유
지구인이니까, 따뜻하게
여성 중심 삼각김밥
삼각이 그대와 함께하길!
가끔 세모가 당신을 속일지라도
에필로그 다시, 편의점에서
봉달호
본캐 편의점 점주, 부캐 글 쓰는 작가. 하루 14시간 편의점에서 일하는 틈틈이 영수증 뒷면, 라면 박스 귀퉁이, 휴대폰 메모장에 일상을 기록했다. 이 글들이 『매일 갑니다, 편의점』으로 세상에 나오며 작가라는 직업이 추가되었다. 그 후 반나절은 집에서 글 쓰고, 반나절은 편의점을 지키는 반업 작가의 삶을 아슬아슬 이어가는 중이다. 《국민일보》 《아웃스탠딩》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어느덧 편의점 10년 차 점주가 되었다.
띵 시리즈에는 ‘삼각김밥’으로 참여해 『힘들 땐 참치 마요』를 출간했다. ‘떡볶이’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