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에서 온 선인의 도움으로 주마등처럼 전생과 미래를 겪은 손권의 둘째 아들, 손려.
오나라를 위해 동분서주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요! 내 말을 좀 믿어줘요!”
“너는 아직 어리다. 어른들 일은 어른들에게 맡기고 너는 공부나 해라.”
9살 소년, 손려의 앞길은 멀고 험하기만 하다.
삼국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손려의 고군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