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을 구한 세 명의 영웅, 그들이 돌아왔다! 『삼류무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최종 결전 이후 일 년, 화려했던 금의환향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 하나! “과연 강호는 진정 평온을 되찾은 것일까?” 끝나지 않은 암중 음모를 깨닫고 또다시 길을 떠난 장추삼! 북궁단야와 함께 누명을 쓰고 투옥된 하운을 구출하지만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무림공적으로 낙인찍히는데…… 동네 건달 장추삼, 얼음덩어리 북궁단야, 고지식의 표본 하운 죽음의 덫을 놓고 기다리는 모종의 세력에 맞선 강호삼성의 불꽃같은 활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