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대가 7(완결)

류화수

sht 2017 · 고렘팩토리

Rreth këtij libri elektronik

2017년 12월 21일. 19대 대통령 선거 하루가 지난 날, 세계 각지에는 둥글고 완만한 투명 벽이 생겨났다. 유리처럼 보이는 그 벽은 물리적인 힘을 완벽히 흡수했다. 둔기는 물론이고, 화학무기, 핵 미사일까지 그 벽을 뚫지 못했다. 안으로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완벽한 감옥이다. 그 벽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부르는 이름은 '돔(Dome)'이었다. 돔 안에 있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으니. 몬스터의 육식 본능과 사람의 생존 본능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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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즐거움에서 쓰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10년 전부터 취미로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은 본격적으로 장르소설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많기에 더 많은 관심과 질타가 필요한 글쟁이입니다. 여태까지 쓴글들 : 순혈의 헌터 시간의 마에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