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가의 독서법: 분열과 고립의 시대의 책읽기

·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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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hasi

Mayelana nale ebook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서평가

미치코 가쿠타니의 독자적 본격 서평집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가’라고 불리는 미치코 가쿠타니의 본격 서평집. 100여 권의 책에 관한 간결하고도 핵심을 찌르는 서평이 실려 있다. “비평가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 즉 독자의 입장에서 선별된 책들은 고전부터 동시대 작가가 쓴 소설, 회고록, 기술·정치·문화 분야 논픽션을 아우르며, 우리가 왜 책을 읽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상기시킨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책읽기의 기쁨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일이며, 이 서평가가 무엇을 읽고 어떻게 읽는지 ‘서평가의 독서법’을 만나는 일이며, 분열과 고립의 시대를 지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책들로 지도를 그려내는 일이다. 이빈소연의 독창적인 그림들이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서평가 정희진과 금정연이 동료 서평가이자 서평가들의 서평가일 가쿠타니의 책을 함께 읽기를 권하는 추천글을 보탰다.

Mayelana nomlobi

1998년에 비평 분야 퓰리처상을 수상한 문학비평가이자 서평가. 《워싱턴포스트》《타임》을 거쳐 1979년 《뉴욕타임스》에 합류해 1983년부터 2017년까지 서평을 담당했다.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가’로 알려져 있으며, 무라카미 하루키, 수전 손택, 노먼 메일러 등 유명 작가를 향해 독설과 혹평도 서슴지 않는 날카로운 비평을 던져 ‘1인 가미카제’로도 불린다. 2017년 1월에는 책을 주제로 퇴임을 앞둔 오바마 대통령과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인터뷰집 『피아노 앞 시인』(The Poet at the Piano), 정치·문화비평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에 이은 가쿠타니의 세 번째 책으로, 본격적인 서평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가난 사파리』『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자동화된 불평등』『망각의 기술』『지능의 역설』『어느 책중독자의 고백』『괴짜사회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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