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오빠의 절친이자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남자 태완에게
500만원을 건네며 하룻밤을 제안하는 여자 서인.
“네가 한 선택, 후회하지 마.”
태완은 오늘도 매정하게 거절하려 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가겠다는 서인의 말에 발끈, 돌발적으로 그녀를 안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서인은 더 이상 귀찮게 굴지 않겠다는 쪽지를 남긴 채 자취를 감추고,
태완은 그녀의 행방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는데…….
“난 널 놔줄 생각이 없어.
날 이렇게 만들기 싫었으면, 그날 찾아오지 말았어야지.”
그 사람을 좋아한 후로
나는 늘 그에게, 그리고 그녀에게 약자였다―.
저자 서혜은의 로맨스 소설 <마지막 유혹>
서혜은
무지개처럼 다양한 글을 쓰고 싶은 여자
http://blog.naver.com/
<출간작>
37도 미열, 계약하다, 고백하는 겁니다, 귀공자의 작업방식, 너에게 나를 주다, 너에게로 추락, 불면의 밤, 사내연애를 피하는 방법, 사랑이 피어나다, 오피스 다이어리(Office Diary), 인 오피스(In Office), 자박자박 너를 따라서, 절대적 관계, 키스 후 애(愛), 마지막 유혹, 12월의 비밀, 이기적인 남자, 그날 밤,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 기적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