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방뇨플 #오피스물 #사내연애 #원나잇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몸정>맘정 #절륜남 #능력남 #평범녀 “하경 씨, 오줌 또 마려울 텐데 시원하게 싸요. 내가 도와줄게.” 평소 오줌싸는 소리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였던 하경은 펜션 내 화장실을 쓰기 곤란해 밖으로 나가 엉덩이를 까고 시원하게 볼일을 봤다. 하지만 하경에게 음흉한 속셈을 가지고 따라 나온 유상현 과장에게 그 광경을 들키고... “개새끼도 배변 교육하면 자기 화장실서 볼일을 보는데 사람이 되어서...” “거기 두 분 뭐 하시는 겁니까?” 유 과장이 검은 손길을 뻗어오려던 순간, 사장 김태헌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하, 살았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저 아까 밖에서 오줌 싼다는 거 정말이에요. 보여 드려요? 나 하경 씨 오줌싸는 것도 도와드릴 수 있는데...” 사장은 겉으로는 멀쩡하게 생겼으면서 사실은 남의 오줌싸는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변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