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답 진리를 묻고 깨달음을 답하다

·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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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참선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선문답 해설집. 한국 선(禪)의 중흥조로 불리는 경허 선사와 수월음관(水月音觀), 혜월혜명(慧月慧明), 만공월면(滿空月面) 등 ‘경허의 세 달’, 그리고 한암, 용성, 경봉, 춘성, 전강 스님 등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사들의 살아 있는 법거량을 빌어 일상의 삶속에서 ‘평상심이 도[平常心是道]’인 선지식들의 깨어 있는 삶과 수행을 담았다. 참선하는 사람들끼리 진리를 찾기 위하여 주고받는 대화인 ‘선문답’은 조사스님들의 가르침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깊은 진리와 지혜가 응결되어 있어 수행자들에게 깨달음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문답은 간화선(看話禪) 수행자들이 화두로 삼을 만큼 일반 불자들에게는 난해한 게 일반적이다. 이 책은 간화선의 높은 벽에 질린 불자들에게 불법(佛法)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깨달음의 삶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며, 경허 선사와 근현대 고승들의 살아있는 선문답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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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författaren

저자 : 김성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에서 12년 간 취재부 기자 및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국ᆞ내외 고승, 선지식을 친견하며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는 기자와 넷선방 구도역정(http://cafe.daum.net/kudoyukjung) 운영자로 활동하며, 부천 원미산 아래서 흰 소를 키우고 있다. 저서로 『문 없는 문, 빗장을 열다』, 『저 건너 산을 보라』, 『해와 달을 띄우고 산과 물을 펼친다』, 『여보게, 설거지는 했는가』,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와 역서로 『아침 명상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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