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홍이라고도 함. 또 시리즈가 나오면서 홍단이라고 불릴 판임. 전화 걸어서 어디냐고 물으면 아직도 방바닥이나 집구석이라고 대답하는 19xx년산 한 떨기 외로운 버섯. 전작 야한 토끼들의 휴일(전2권) 어명이오(전2권) 김개똥 군의 사정(전2권) 사막(전2권) 사자의 성(단권) 유부남들의 저녁식사(야토시리즈 번외,전자북) 죽체(사막시리즈 번외,전자북) 장가가는 날 최근근황 무게 많이 나가는 여자는 바람에 아니 뮐세. 겨울바람이 불어와도 나는 까딱없을 뿐이고. 엄니는 나의 19금 시리즈들을 온 동네에 돌렸더라. 시집은 다 갔고, 이제 나는 어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