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말하면 상대가 사라져 버릴까 마음을 숨기면서 그의 친구(공태준)로 주변을 맴돈다. 비가 내리던 날, 유하얀의 머리 위로 우산을 씌워주는 남자(최규현)가 나타나게 되는데…
보면 볼수록 내겐 너무 설레는 당신!
그래서 나는 1년째 짝사랑 중이다. - 유하얀
“너랑 걔, 어떤 사이니?” “친구 사이요!” - 공태준
처음 봤을 때부터 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 최규현
20대 친구들의 캠퍼스 러브스토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 청춘들의 삼각관계! 그 속이 궁금하다.
유민지
상상하는 걸 좋아하고 그 상상을 글로 그리고 남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 내가 쓴 글로 다른 누군가가 울고, 웃고 공감해준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 어설픈 글 실력 때문에 작가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우면서도 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