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무엇이든 배달이 가능하다!
황산 천도봉, 홀로 고립된 예서린.
그녀에게 갑자기 뛰어든 한 사내.
“배송왔소.”
그때부터 시작된 기묘한 동행.
통인 과극천의 기묘한 ‘사람 배송’이 시작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