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밤마다 유부녀 전2권

· 도서출판 청어람
Электронная кніг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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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오늘은 방 세 개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군.' 충미는 몰래카메라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빠르게 아랫도리가 뜨거워져 왔다. 5층에 있는 방은 40대의 남자와 30대의 여자다. 한눈에 둘이 불륜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지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배를 맞대고 식스나인 자세로 엎드리고 누워있다. 몰카의 화질은 꽤 좋았다. 남자의 커다란 살덩이가 여자의 번들거리는 입에 입술이 찢어질세라 물려 있는 것이 생생히 보였다. ‘육식동물들 같으니!’ 충미는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컥 삼켰다. [종말을 맞이하는 듯한 광기와 불안에 잠겨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기괴한 살인사건과 공포, 절규와 같은 선혈의 에로티시즘으로 해석한 본격 에로틱 스릴러소설! 육식동물들과 충녀(蟲女)들이 벌이는 광적인 파멸의 섹스게임!]

Звесткі пра аўтара

1983년 「중앙일보」에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저 문 밖에 어둠이』로 제14회 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소설 부문, 『우국의 눈』으로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사자의 얼굴』로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단편에『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外 다수가 있고, 장편에『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떠돌이 살인마 해리』,『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고려무인시대』,『춘추전국시대』,『신의 편작』,『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등 다수의 저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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