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살다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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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를 잇는 작가 이승우의 두 번째 창작노트 『소설을 살다』. 1981년 〈한국문학〉을 통해 『에리직톤의 초상』으로 데뷔한 뒤, 28년간 변함없이 글을 써온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전작에서 다 전하지 못한 ‘소설 쓰기의 의미와 태도’를 담고 있다. 『소설을 살다』에서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지배한 소설 쓰기의 매순간을 공개하면서 왜 쓰는지, 문학적 스승을 누구로 삼았는지, 데뷔작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재는 어떻게 고르고 숙성시키는지, 창작에 집중할 때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 창작 전반에 걸친 고민을 정리한다. 소설가의 삶을 엿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소설 쓰기의 일상적 의미와 소설가의 태도를 이승우의 진지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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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h autorit

저자: 이승우 Lee Seung Woo,李承雨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03년 『심인광고』로 제4회 이효석문학상을,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내 안에 또 누가 있다』,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등의 산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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