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차원이동물,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버스, 오메가버스, 궁정물, 동거/배우자,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개아가공, 황태자공, 절륜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임신수, 얼빠수,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3인칭시점
대한민국의 흔한 흙수저 대학생인 정연우.
술이 떡이 되고 난 다음 날 눈뜨니
미스칼 제국 백작가의 막내아들이라는
금수저, 아드리안 조셉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몸의 원래 주인이 이미 약혼한 데다
그 상대인 황태자는 좆같은 인성의 소유자였다.
쓰러진 그를 1년 동안 찾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엔 밤일을 가르칠 웬 여자를 보내왔다는 것이다..
하여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드리안은
황태자 루이스에게 대차게 파혼을 통보하지만
왜인지 상대는 적극 대시를 해 오는데……?
“이제 너랑 내가 붙어먹지 못할 이유는 뭔데?
고상한 척하느라 고생 많았을 텐데. 내 앞에서는 안 그래도 돼.
그럼 어디, 내 것도 그렇게 맛있게 빠는지 볼까?”
‘이런, 미친…….’
안 돼, 안 된다고!
이런 인성 팔아먹은 황태자와는 무조건 파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