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는 1636년 설립 이후 줄곧 ‘읽기 교육’에 각별한 무게를 두어 왔다. 하버드는 읽기를 단순히 텍스트를 해독하는 기술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지식 기반 이해력’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독해력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게까지 확대 제공하며, 읽기에 대한 하버드의 집념은 세대를 넘어 이어서고 있다. 부자들은 하나같이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워런 버핏 역시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이며, 그중 으뜸은 책읽기”라 말했다. 그러나 단순한 독서만으로는 누구도 부자가 될 수 없다. 하버드가 주목한 독해력의 본질은 ‘정보를 해체하고 자기화하는 능력’이다. 이 책은 그 능력을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독서 전략의 결정판이다. 잃어버린 집중력을 회복하고,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실제 삶에 써먹는 힘. 바로 그 힘이야말로 ‘진짜 읽기’의 본질이며, 독해력의 핵심이다. 부자처럼 읽고 사고하게 되는 책읽기 스토리보드 이 책은 독해력을 근본부터 끌어올리고, 문해력으로 확장한 뒤, 아웃풋까지 연결되는 ‘완성형 독서’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단순한 읽기를 넘어, 책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일과 삶에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독서는 비로소 ‘성과’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부와 성공을 향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내용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핵심을 명확히 이해하고,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과 구조를 꿰뚫어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그 결과, 일은 더 매끄럽게 풀리고, 삶은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된다. 이 책은 당신도 부자들처럼 읽고 사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교한 스토리보드다. ‘책읽기’라는 무기를 자유롭게 활용해, 당신이 원하는 성취와 변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로드맵이 여기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