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다”
예민한 사람들의 성숙하고 감각적인 삶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빨리 좀 해!”라는 말에 상처 받은 적이 있는가? 민감한 기질을 극복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애를 쓰고 있는가? 내 고통을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해 외톨이가 된 기분인가?
그렇다면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라고 강조한다. 예민한 사람은 직관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낀다. 생각이 깊고 창조성이 발달해 세심하게 판단하고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대표적인 인물로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정신분석학자 칼 융, 에이브러햄 링컨, 김연아 선수, 배우 공유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예민함의 본질부터 예민한 사람만의 특별한 재능과 적합한 직업, 라이프스타일, 심리적 처방까지 예민한 사람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민감성이 무엇인지, 민감한 당신에게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깨닫고 나면 자책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당당하게 ‘나답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정부기관에서 통번역사로 일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인정도 받았지만,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 10년간의 성실한 직장생활 끝에 얻은 것은 극심한 무기력증.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치유의 길을 찾아 나섰다.
세상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심리학책을 통독하고, 심리상담부터 정신과 치료, 대체요법까지 온갖 치료법을 섭렵한 결과 자신이 매우 민감한 기질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고 나니 더 이상 민감함을 억압하는 세상에 적응하려고 애쓰지 않게 되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행복이 찾아왔다. 민감한 기질은 약점이 아니라 재능이자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신이 민감한 성향인 줄도 모른 채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힘들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자가치유 코칭을 해주며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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