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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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사상고전 시리즈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가 2019년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던 데에 이어 10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소개되는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이다. 이번 판은 여덟 개의 챕터가 추가되고, 해설이 더욱 풍부하고 충실하게 보강되었으며, 국내 초역으로 「색채론」이 수록되었다.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주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담아내지 못한 글들을 추려 『소품과 부록』이란 제목으로 출간했던 이 책은 그에게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안겨 준 작품이다. 그만큼 대중들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쇼펜하우어 철학의 정수를 담은 삶에 대한 통찰과 인생 조언을 담고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을 ‘행복론’으로, 인생과 관련된 심오하고 유익한 글들을 ‘인생론’으로 칭하여 제시한다. 냉철하게 정곡을 찌르는 쇼펜하우어의 논리와 어조는 유머와 독설이 넘치며, 세상과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그의 잠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의미한 지혜론이자 처세서라 할 수 있다.

作者简介

Arthur Schopenhauer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바이마르에서 괴테와 친교를 나누며 색채론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노르웨이 왕립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던 쇼펜하우어는 1851년 출간한 『소품과 부록』 덕분에 사망하기 몇 년 전에서야 일약 국제적인 유명 인사가 되었다. 1860년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은 『소품과 부록』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소품’에서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을, ‘부록’에서 인생과 관련된 유익한 글들을 추려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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