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애잔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신분차이 #첫사랑 #비서남 #알파남 #재벌녀 #오메가녀 "아가씨, 페로몬 갈무리합시다." 가난한 안지혜의 딸에서 진성스틸 김진룡의 장녀가 된 김여은. 진성그룹에선 오메가적인 가치를 정략혼에 이용하고자 수행비서를 붙여 투자하는데, 정작 여은에겐 수행비서 장도율만 콕 박힌다. 한편 새 VIP를 수행하게 된 도율은 김진룡 사장에게 인정받고자 김여은의 감성을 파고든다. 어린 아가씨는 공략할 구멍이 많다. 겉으로는 아가씨와 비서인 둘의 관계를 한 사건이 흔든다. 페로몬 조절을 못하는 여은에겐 결정적인 사건.· * 말대가리 하나 차이로(Por una Cabeza)는 영화 ‘여인의 향기’의 댄스 씬에 나오는 탱고 음악의 제목으로, ‘by a head’(간발의 차이로)의 의미입니다. *남자주인공 / 장도율(30) #우성알파남 #비서남 #능력남 #존댓말남 #연상남 #까칠남 진성가에 급작스럽게 편입된 김여은에게 임시 배치된 수행비서. 김여은을 통해서 기회를 노리다가 연애 감정을 가짐. “발랑 까졌어. 쪼끄만 게.” *여자주인공 / 김여은(21) #준우성오메가녀 #신분급상승녀 #재벌녀 #짝사랑녀 #쾌활발랄녀>자낮녀 진성그룹 김진룡의 친딸. 소시민으로 살다가 오메가로 발현됨. 진성그룹과 태중 기업 간의 협약 증표가 될 예정. 특이한 페로몬 향을 소유. “제 내연남 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