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인생의 굽이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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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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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마흔이라는 시간은 조언자 또는 리더로 서야 하는 인생의 더 큰 단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럴 때 스스로에게 묻는다.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반면교사로 살아가고 있는가.’ 동양철학자 신정근 교수는 인생의 절반에서 여러 장벽 앞에 선 이들을 위해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건네며 그 해답을 시대를 뛰어넘는 정신적 지도자 공자에게서 찾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 하나는 공자의 말을 통해서 ‘나’ 자신이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덕목을 알아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자가 어떤 덕목을 어떻게 발휘했기에 주위 사람들과 목표를 함께하며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갔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논어에서 핵심이 되는 101수를 구별해 논어 전문을 크게 여섯 가지 범주(응용, 지도력, 모델, 형상화, 덕목, 핵심가치)로 분류하고 6강을 다시 세부 주제별로 분류하여 논어 101한수를 엮었다. 특히 저자의 깊은 인생 강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인생을 비춰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갈고닦는 거울로 삼아볼 수 있을 것이다.

評分和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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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신정근

앞뒤로 갓먼당과 방아산이 자리하고 그 사이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하고 다시 그곳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서 10여 년 간 재직하면서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부를 하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그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미학과 예술을 새롭게 공부하며 관심을 넓혔다. 그 사이에 조선시대 사가독서와 같은 연구년을 맞이해서 방문학자로 베이징의 중국사회과학원에 다녀왔다. 1년 간 중국에 머물면서 문화와 역사를 가진 몇 십 곳의 도시를 가족과 함께 다니며 교과서와 현장이 만나는 답사를 했다. 요즘도 당시에 가본 곳의 사진을 보며 떨리던 숨결을 다시 느끼곤 한다. 문자가 주는 의미의 열림을 문화가 주는 구체의 아름다움과 연결시킬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 지금까지 한국동양철학회와 한국철학회 등에서 총무, 편집, 연구 분야의 위원, 이사, 위원장을 맡아서 학회 활동을 수행했고 사단법인 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양철학 분야의 연구를 줄기차게 해왔고 그 결과 전문 서적과 대중교양 서적을 왕성하게 출간했다. 쓴 책으로 『동양철학의 유혹』, 『사람다움의 발견』,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어느 철학자의 행복한 고생학』, 『중용, 극단의 시대를 넘어 균형의 시대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교수의 동양고전이 뭐 길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동중서의 춘추번로: 춘추-역사 해석학』, 『백호통의』, 『세상을 삼킨 천자문』, 『유학, 우리 삶의 철학』, 『동아시아 미학』, 『의경, 동아시아 미학의 거울』, 『소요유, 장자의 미학』, 『중국근현대미학사『 등 30여권의 책이 있다. 앞으로 동양 예술미학, 동양 현대철학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인문학과 예술의 결합을 이룬 신인문학 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閱讀資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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