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너를 따라서 1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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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진 소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소녀를 만나다!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이산하. 그는 태생부터가 남다른 시작이었다. 누가 봐도 손색없는 상속자로 자라기 위해 길들여졌고, 그의 곁엔 목숨도 불사할 존재들이 넘쳤다. 그러나 너무나 큰 기대로 아들을 사랑했던 어머니, 그 어미의 넘치는 사랑은 산하의 인생을 통째로 빼앗아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의 나이 열 셋이 되던 해, 그는 비로소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다. 죽을 뻔한 그의 목숨을 구해준 아저씨의 딸이었고, 그 후로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네가 열일곱이 되기를. 네가 최소한 고등학생이라도 되기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얼마나 애태웠는지 넌 모를 거야. 유린아.”
산하의 손이 유린의 목을 끌어당겨, 그녀를 통째로 제 가슴에 묻어 버렸다.

첫사랑의 소녀,
아찔한 여인으로 다가오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소중했다. 마음 둘 곳 없는 그에게 소녀는 언제나 그의 곁에서 끝없는 삶의 이유를 주었다. 늘 곁에 있었기에 마음에 품기만 했다.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기꺼이 그가 가진 여자라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늘 곁에 있던 새하얀 소녀는 꿈처럼 사라졌고, 첫사랑의 시린 추억을 가슴에 묻은 채로 살아가던 어느 날…… 그는 죽어도 놓을 수 없었던, 아니, 애초부터 제 것이었던, 그 소녀를 여인으로 만나게 되었다.

끝없는 사랑이 만들어 낸 비극적 운명,
그리고 그 운명 앞에 당당히 칼을 뽑아든 산하!
이제, 그녀는 내가 지킨다!
악몽 같은 운명의 굴레 앞에 그는 이미 발을 담갔다.
처절한 책임과의 싸움, 그리고 산하의 맹세.
난 반드시 그녀를 데리고 나올 것이다!

너를 따라서 / 씨에스따 / 로맨스 / 전4권 완결

O autorze

씨에스따

태어나고 이제껏 속없이 살기 바빴고,
빛나는 시절, 제대로 살고 싶어 펜을 들었다.
그러나 이젠, 제대로 살기 위해 펜을 든다.
먼지 같은 사심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오늘도 나는 고요히 내 길을 간다.
마음의 소리는 차고 넘치는데,
아직 하고 싶은 얘기는 반도 못 꺼냈다.
친구는 잃어도 글은 못 잃는 여자.
애인보다 글 쓰는 게 더 좋은 여자.
그 여자의 시린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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