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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만으로도 눈물이 나는 김수현 드라마 특집극! TV 극본의 정석 김수현 드라마 특집극 중 TV 조선 설날특집 3부작 의 대본을 모아 엮었다. 는 환경미화원으로 정년퇴직한 뒤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통해 우리 시대 슬픈 아버지의 모습을 재조명한 드라마이다. 대본만으로도 눈물이 나는 김수현의 작품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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نبذة عن المؤلف
저자 김수현은 ‘언어의 마술사’ 또는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작가 김수현(金秀賢). 방송작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는 1943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여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문화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라디오드라마 현상공모에 (로 방송)가 당선되어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집필한 드라마로는 (1987, 리메이크 2006) 등이 있다. 소설 작품으로는 『상처』 『겨울로 가는 마차』 『안개의 성』 『포옹』(『눈꽃』으로 개작) 『유혹』 『여자 나이 마흔다섯』 『결혼』 『겨울새』 『모래성』 『그늘과 장미』 『망각의 강』 『청춘의 덫』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미안해 미안해』 『생의 한가운데』가 있고, 대본집으로 『사랑이 뭐길래』를 펴냈다. 제1회 방송대상 극본상(),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청룡상, 한국방송작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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