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렇게 나쁜 아이가 되고 싶었어. 돌아가신 어머니의 친구인 아키츠 아저씨와 둘이 살고 있는 회사원 카즈하. 카즈하는 5년 전, 천애고아가 된 자신을 거두어준 아저씨를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가 전근을 가게 되어 따로 살기로 하는데?!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카즈하가 다가가자 아저씨는 뜨거운 키스를―. 딱 하룻밤의 사랑이란 건 알지만, 흘러넘치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 ? Uruno GOJOU/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