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권

· 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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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변두리의 한 아파트에 살며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 고혁. 어느 날부터인가 매일 밤 9시 56분이 되면 맞은편 아파트 속 모든 집의 불빛이 동시에 꺼지는 기묘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누군가가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을 눈치 챈 고혁은 아파트에 드리운 섬뜩한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침내 어느 비 내리는 밤, 불길한 기운을 좇던 사람들이 하나둘 문제의 아파트에 모여들고 이들은 상상조차 못한 공포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강풀의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아파트』는 “무서워서 스크롤을 내리기 힘들다”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K-호러 웹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칸과 칸 사이의 침묵, 스크롤을 내리는 속도, 어둠이 번지는 순간까지 계산된 정교한 연출. 그 긴장과 공포의 미학에 새로운 표지를 더한 이번 개정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호러 웹툰의 전설을 다시금 독자 앞에 선보인다.

نبذة عن المؤلف

만화가이자 드라마 작가. 1997년 영서신문사에 만평을 연재하면서 데뷔하였고 2001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며 온라인 만화 시대를 열었다. 독창적인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 숨 막히는 전개와 반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적 현실을 꿰뚫는 통찰로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 그의 이야기는 웹툰을 넘어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확장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만화 『일쌍다반사』(2002), 『영화야 놀자!』(2002), 『순정만화』(2003), 『아파트』(2004), 『바보』(2004), 『타이밍』(2005), 『26년』(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이웃사람』(2008), 『어게인』(2009), 『당신의 모든 순간』(2010), 『조명가게』(2011), 『마녀』(2013), 『무빙』(2015), 『브릿지』(2017)를 비롯해 동화 『안녕 친구야』, 『얼음 땡』을 쓰고 그렸다. 또 그가 직접 각본을 집필한 드라마 〈무빙〉, 〈조명가게〉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강풀 특유의 흡입력 있는 서사 능력을 입증했다.

오늘의 우리 만화상(『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빙』),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순정만화』), 독자만화대상(『순정만화』, 『타이밍』), 부천국제만화대상(『아파트』), 2015 대한민국 SF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무빙』)을 비롯해 드라마 〈무빙〉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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