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비극이 계속될 가문의 계모에.
‘괜찮아! 이 소설을 쓴 건 나니까!’
그런데 남편이란 놈 상태가 왜 이래?
“아이? 내게 그딴 것은 없어. 식충이 둘은 있는 것 같지만.”
“그럼 ‘식충아, 잘 있었니?’라고 인사라도 하세요. 이 미친놈아.”
어디 한번 식충이의 반란을 지켜보라며 무시했는데…….
“네게 미친 것 같아.”
“진짜 미치신 건 아니구요?”
미친놈이 구애를 하기 시작했다!
‘이걸 어째……?’
악녀의 계모로 빙의했습니다 집필